착공? 건축허가? 완공? 준공?사용승인?

오늘은 우리가 흔히 듣고 말하는 용어 다섯가지를 알아 보려구요~

한자로 풀어보면 위와 같습니다.

풀이하자면 일에 붙다? 장인이 붙는다? 뭐...이런 정도 되지 않을까요?

전문가가 일을 시작한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될듯합니다.

부동산 분야에서 "착공"은 건물이나 시설물의 건설 작업이 시작되는 시점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이것은 실제 공사 작업이 시작되기 전에 필요한 준비와 계획 단계를 마친 후에 발생하는 이벤트입니다.

 

착공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1. 계획 및 허가: 먼저 건물 또는 시설물의 설계와 계획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필요한 허가와 규정 준수를 확인하고 모든 문서 작업을 마쳐야 합니다.
2. 토지 준비: 건물이 건설될 토지를 레벨링하거나 조성하여 공사 작업을 수행하기 적합한 상태로 만듭니다. 이 단계에는 기초 공사, 지반 보강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토공: 토공은 기초를 위한 구멍이나 구덩이를 파는 등의 작업을 의미합니다. 이 단계에서 건물의 기초 구조를 위한 공간이 마련됩니다.
4. 건축 작업: 건축 작업은 건물의 주요 구조물을 세우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건물의 스케치 프레임, 벽돌 구조, 철근 골조 등이 건설됩니다.
5. 외부 및 내부 마무리: 건축 작업이 거의 완료되었을 때, 외부 및 내부 마무리 작업이 시작됩니다. 외부 마무리에는 외벽 마감, 창문 설치, 지붕 완성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내부 마무리에는 벽면 마감, 바닥 마감, 실내 장식 등이 포함됩니다.

착공은 건물 건설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정확한 계획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건물의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고 예산과 일정을 준수하기 위해 착공 단계에서의 작업이 신중하게 수행되어야 합니다.

建 세울 건

築 쌓을 축

許 허락할 허

可 옳을 가

한자로 풀어보면 위와 같습니다.

그러니까 세우고 쌓는 일을 옳게 허락한다는 뜻인거 같네요.

 

건축 인허가는 건물이나 시설물을 건설하거나 개축하는 것에 대한 공식적인 승인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건축 인허가는 지방 정부 또는 관련 규제 기관에서 제공하는 허가로, 건축물의 안전성, 구조, 사용 용도 등을 평가하여 건설 또는 개축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건축 인허가 과정은 주로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신청: 건물 주인 또는 건축사가 해당 지역의 지방 정부나 규제 기관에 건축 인허가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이 신청서는 건물의 크기, 사용 용도, 위치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포함하며, 신청자는 건축 설계도면 등을 함께 제출합니다.
2. 심사 및 검토: 제출된 신청서와 설계도면을 기반으로 관련 기관은 건축물의 안전성, 규정 준수 여부, 도시 계획과의 조화 등을 평가합니다. 필요한 경우 추가 정보나 수정 사항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3. 허가 결정: 심사 및 검토 후에 건축 인허가 여부가 결정됩니다. 만약 모든 조건이 충족되었다면 인허가가 승인됩니다. 그러나 안전성이나 규정 준수와 관련된 문제가 발견된다면 허가가 거부될 수도 있습니다.
4. 인허가 발급: 건축 인허가가 승인되면 신청자에게 공식적으로 인허가서가 발급됩니다. 이 인허가서는 건설 작업이나 개축 작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문서로, 해당 건축 프로젝트의 승인 사항을 상세하게 기재하고 있습니다.

건축 인허가는 건축물의 안전성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 프로세스를 거치면서 건축물이 건설되거나 개축될 때 규정과 안전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보장되며, 도시 계획과 환경에도 적절하게 부합하게 됩니다.

完 완전할 완

工 장인,일 공

한자를 풀어보면 일이 완전히 됐다는 뜻인가 봅니다.

"완공"은 건축물 또는 시설물의 건설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어, 건물이나 시설물이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되었음을 나타내는 용어이며,공사는 끝났지만 "사용승인(준공)"을 얻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지 않은 상태를 말 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건물이 건설 계획과 설계에 따라 완전히 완료되었으며, 내부 마무리 및 외부 마감 등의 작업도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

완공 단계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포함합니다:

1. 구조 완료: 건물의 주요 구조물이 모두 세워졌고, 지붕, 벽체, 기둥, 보 등의 구조 요소가 완성되었는지 확인됩니다.
2. 외부 마감: 건물의 외부 마감 작업이 완료됩니다. 이는 외벽의 재료나 마감재를 설치하고 외부 디자인 요소를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
3. 내부 마무리: 내부 공간의 마무리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벽면 마감, 바닥재 설치, 천장 마무리, 실내 장식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4. 설비 및 시설: 건물 내에 필요한 시설과 설비가 설치되고 작동 가능한 상태로 완료됩니다. 이는 전기 시설, 배관, 난방 및 냉방 시스템 등을 포함합니다.

竣 마칠 준

工 장인,일 공

한자를 풀어보자면 일을 마쳤음을 뜻 하고 주택법이나 건축법에서는 '사용승인"이라고 합니다.

준공은 건물 또는 시설물의 건설 작업이 모두 완료되어 사용 가능한 상태로 마무리되었음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건설 프로젝트가 완료되고 건물이나 시설물이 사용될 준비가 되었을 때, 관련된 절차를 통해 준공 단계에 들어갑니다.

(완공과 준공은 형식상으로는 공사가 마무리된 단계로 동일하지만, 모든 행정이나 법적 절차를 통과 한 단계를 준공이라 합니다.)

준공 과정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공사 완료: 건물 또는 시설물의 건설 작업이 설계와 계획에 따라 완료되어야 합니다. 건물의 구조물과 외부, 내부 마무리 등이 모두 완료되어야 합니다.
2. 시설 검사: 건물 또는 시설물이 완공되면 관련 규정 및 안전 기준을 준수하는지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이는 주로 건축 관리 기관이나 지방 정부의 건축 관련 부서에서 수행됩니다. 건물의 안전성, 화재 안전, 구조적 안정성 등을 확인합니다.
3. 검사 합격 및 보완: 시설 검사가 통과되면서 모든 조건과 규정을 준수한다는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필요한 경우 보완 사항을 처리하고 수정 작업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4. 준공 신고: 건축물이 모든 검사와 조건을 통과한 후, 준공 신고서를 작성하여 지방 정부 또는 관련 기관에 제출합니다. 이 신고서에는 건물의 상태, 사용 용도, 구조 정보 등이 포함됩니다.
5. 인증 및 사용 허가: 준공 신고서와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관련 기관은 건축물의 준공과 사용을 승인합니다. 이로써 건물이 공식적으로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되며, 건물 주인이나 관리자는 건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준공은 건물의 건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음을 의미하며, 이후에는 건물의 운영 및 관리 단계가 시작됩니다.

使 부릴 사

用    쓸  용

承 이을,받들 승

認 인정할 인

한자를 풀어보면 쓸수 있도록 인정함을 받든다는 뜻이라 하겠습니다.

준공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므로 상세한 설명은 생략 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junghouselab.tistory.com/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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